금오공과대학교 면접 질문 답변 모음
대 학 명 |
금오공과대학교 |
학 과 |
신소재공학과 | |
---|---|---|---|---|
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KIT인재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10분 |
면접위원 수 |
3명 |
면접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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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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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금오공과대학교 대입 면접 후기
Q: 어떻게 이 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A: 제가 이 학과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정보전자 산업에서만 쓰일 줄 알았던 그래핀이 요즘 강가의 오염물질로 손꼽히는 비소를 제거하는데 산화 그래핀이 사용된다는 점을 알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여기부터 더듬으면서)
기존의 비,,,비소를 제거하는 방식은 면,,, 면적 면적이 크게 아니 산화그래핀을 씌워서 흡착면접을 넓히고 99프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었습니다.
기존의 비소를 제거하는 방식은 흐르지 않는 가둬있는 물에서만 사용했지만 요즘은 흐르는 물에 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래핀은 공장에서 나오는 안좋은 유해물질들 중에서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에도 그래핀 필터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에 신소재공학과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Q: 그럼 우리 학교 신소재공학과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A: 넵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학과 커리큘럼을 보았는데 2학년때까지는 모두 동일하게 배우지만 3~4학년 때는자신의 진로와 맞고 가장 관심 있고 자신 있는 분야에 따라서 나노 구조재료, 정보 전자재료, 에너지 기능재료로 나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Q: 에? 음 학생이 착각한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커리큘럼은 3~4학년때 나뉜다는 게 아니고 그런 걸 공부한다~라는걸 써놓은 거야~
A: 아아, 네, 죄송합니다,
Q: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보니 그래핀이 많이 적혀있네요? 신소재는 그래핀만 관심 있는 건가?
A: 아니요! 그래핀뿐만 아니라 초전도체 탄소나노튜브에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이후에 대학에 진학하여 여러 가지 신소재에 대해서도 심화적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Q: 자기소개서를 보니 그래핀의 밴드갭 성질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써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런 생각이 나온 거죠?
A: 음, 그래핀은 반도체와 달리 밴드갭이 존재하지 않아 전류를 제어하는 성질이 없습니다.
반도체의 경우에는 p형 n형 반도체와 같은 트랜지스터를 통해 온오프 스위칭 기능이 있지만 그래핀 같은 경우에는 밴드갭의 성질이 없어서 전류를 온오프 하는 그런 스위칭 기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그래핀의 단점을 역으로 생각하여 남는 전류를 열전소자로써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사실 진짜 긴장하고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함)
Q: 아니 대체 왜지? 열전소자랑 전류제어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이미 그래핀을 이용한 무선충전 웨어러블 기기가 개발 중인 걸로 아는데 왜 뭐라고 하신 건지 모르겠음)
A: 음, (멍 해졌음)
Q: 열전소자가 뭔지 아나?
A: (괜히 아는 척했다가 손해 볼까 봐 모른다고 함)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Q: 그럼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있어요~?
A: 네네 저는 나일론 합성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단 이 나일론 합성실험은 증류수 50ml와 헥사메틸렌디아민 용액을 섞어서 하나의 용액을 만듭니다. 그리고 아디폴클로라이드라는 용액과 디클로로메탄이라는 용액을 섞어서 또 하나의 욕액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 개의 용액을 섞으면 끝이 나는 실험입니다.
이처럼 정말 쉬워 보이는 이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하나의 실험에서 3가지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일단 헥사메틸렌디아민의 양쪽 긱에서 나오는 H기와 아디폴클로라이드의 양쪽 기에서 나오는 Cl기 이 두 개의 기에서 나온 H와 Cl이 만나면 HCl, 즉 염산이 되게 됩니다.
이 실험에서 염산은 실험의 촉매반응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산화나트륨을 통해 염산을 중화시켜 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열과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중화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헥사메틸렌디아민 용액과 디클로로메탄 용액을 섞을 때 축합중합반응을 찾아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용액의 표면에서 나일론이 합성되면서 계면 중합반응까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하나의 실험에서 세 가지 반응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고 흥미 있었던 실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갔던 실험내용이었는데, 이제와 생각해 보면 이것 때문에 합격한 것 같음. 면접 준비할 때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리는 게 좋다고 생각함)
Q: 오오 그렇군~아 그럼 학생, 아까 맨 처음에 학생이 말했던 나노구조재료, 에너지기능재료, 정보 전자재료 중에서 어떤 걸 핵심으로 공부할 생각인가?
A: (틀렸지만 열심히 준비한 내용 다시 한번 언급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넵 저는 정보 전자재료 분야를 제 핵심 전공과목으로 공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큰 주를 이루고 싶습니다.
Q: 그렇구나~시간이 다됐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
(진짜 너무 떨고 너무 더듬어서 10분이 100분 같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대답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음. 그래서 마지막 준비한 대답에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정신 차리고 똑바로 대답함)
A: (준비한 내용 말함.) 학교마다 면접 보는 날짜가 좀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학교 커리큘럼을 통째로 다 외워서 들어감. 그만큼 난 이 학교를 잘 알고 이 학교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걸 보여줌.
위에 말했던 커리큘럼 실수는 정말 큰 독이 될 수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 학교에 대한 많은 조사를 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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