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면접 질문 답변 모음

서울여자대학교 면접 질문 답변 모음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국어국문과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	전 형 명	플러스인재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0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면접 특징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서울여자대학교 대입 면접 후기

Q: 지원동기 말해보세요

A: 서울여자대학교에는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분들을 따라 서울여자대학교를 빛내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인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언어예술인 문학에 대한 이해, 그리고 아나운서의 기본적인 바탕인 언어에 대한 탐구를 하기 위해 국어국문 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서울여자대학교의 멋진 선배들 누가 있나요?

A: 주시은 아나운서와 김민형아나운서가 있습니다.

 

Q: 본인 성격의 장점을 말해주세요.

A: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나 축제 MC 등, 제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 저의 강점입니다. 저는 서울여자대학교를 들어와서도 행사 때 진행을 해보거나 학교홍보대사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Q: 그럼 도전을 좋아한다는데 실패를 경험할 때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A: 저는 기자단을 지원했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고 현재도 수상경력이 많지만 사실은 훨씬 더 많은 대회에 나가 실패의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실패하는 것도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저의 장점입니다.

 

Q: 문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어떤 문화를 누리나요?

A: 저는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한 달에 영화를 3편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합니다.

 

Q: 최근 본 영화 추천해 줄 수 있나요?

A: 어린이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최근에 본 겨울왕국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평소 음악이 가미된 영화를 좋아합니다. 주인공인 엘사가 나와 노래를 부를 때는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A: 저는 꼴등으로 들어올지라도 1등으로 졸업하는 성실한 서울여자대학교의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국어국문학과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전형	전 형 명	플러스인재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2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면접 특징		 국어국문학과인데 영어영문학과 교수님 한 분과 입학사정관님이 들어오셔서 엄청 자세히 국어국문학과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다른 학교에 비해 면접 시간동안 수능처럼 꼼꼼한 학교이다. 물먹으러 가기 불가능이고 학교에서 화장실도 자유롭게 갈 수 없다. 서울경기지역 친구들이 많은 만큼 컨설팅을 받은 친구들도 많은 듯하다.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Q: 자기소개해 보세요

A:

 

Q: HTP양식이 무엇인가요?

A: (동아리란에 있었던 것인데 물어보았다. 심리학용어라 안 물어볼 줄 알았는데 되게 세심하게 생활 기록부를 보신 듯하다)

 

Q: 자기소개서 3번에 쓰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시오.

A: (가장 자세하게 캐물어보신 질문이다. 사실 입학사정관님이 질문의 의도랑 내가 다르게 답했다고 설명해주시기도 했다)

 

Q: 자기소개서 일 번에 네모난 구조라고 적어놓았는데 그 네모난 구조가 무엇을 뜻하는가?

A:

 

Q: 다양한 직업이 있는데 왜 대통령 연설 비서관을 하고 싶은가?

A: (학교 인재상이랑 연관하여) 봉사약자들에 관련해서 말함.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기독교학과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	전 형 명	기독교지도자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0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면접 특징		* 교내 활동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심 * 과거 내가 배웠던 것보다 내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중점을 두고 면접이 이어짐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Q: 종교부장활동을 하게 된 계기

A: 교내 채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종교부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것과 했던 활동

A: 종교부에서 맡은 활동이 적어 스스로 할 일을 찾아야 했던 것과 종교부에서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달랐던 것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본질로 돌아가 학생들이 채플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무신론자 학생들이 채플을 통해 종교를 배우고 반대로 종교를 믿는 학생들은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교목님께 제안했습니다.

 

Q: 장래희망

A: 통일은 경제적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북에 있는 우리 민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한국 교회가 물질적으로 기부하며 돕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사람들이 민주주의와 하나님을 배우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커리큘럼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기 때문에 우리 민족을 위한 기독교 교육자가 되는 것이 제 장래희망입니다.

 

Q: 타학교와 우리 학교 중 붙으면 어디에 진학할 것인지

A: 서울여자대학교에 오고 싶습니다. 북한 사회를 배우는 것이 제게 중요하지만 나누기 위해서는 제가 가진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신학을 공부해야만 타인을 가르칠 수 있으므로 저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좋은 동역자를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Q: 서울여자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

A: 다른 대학에는 없는 ‘종교와 젠더 읽기’, ‘기독교와 여성’ 등의 수업을 통해 여성 크리스천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풀어주는 수업이 있습니다.

 

최근 젊은 여성 성도들이 기독교적 사상과 페미니즘에 대한 갈등으로 개종하거나 무신론자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배움의 기회를 꼭 얻고 싶습니다.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일어일문학과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	전 형 명	플러스인재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0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면접 특징		* 눈을 굴리거나 미간을 찡그리는 버릇 때문에 모의면접 때 표정에 대해 가장 지적을 많이 받은 편이라 걱정했는데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거짓말처럼 계속 웃음이 나왔고 답변 도중에 생각하는 표정도 지어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기. * 면접은 자신의 지난 3년 생활에 대해 말하는 것.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 거나 준비한 답변이 기억이 나지 않아도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말하기.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Q: 자기소개

A: (초반이라 떨려서 준비한 답변 기억 안 나서 지어서 말함) 저의 최종 목표는 국가 관계를 개선하는 동아시아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음운과 문화비교라는 두 가지에 집중하여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문화비교를 듣고 싶은 이유는 언어는 문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일본인 친구와의 대화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망’이라는 단어를 큰 뜻 없이 사용하였으나 일본에서는 타인에게 폐가 되지 않는 것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실망’이라는 단어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할 정도로 무거운 의미로 다가온 다는 것을 일본인 친구가 알려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단어라도 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하였고 서울여자대학교의 ‘한일비교문화’, ‘한일이문화커뮤니케이션’ 수업을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동아리 시간에 연탁현상의 원인에 대해 ‘조음 위치 간의 거리와 발음 용이성’ 차원으로 접근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다’라는 뜻의 ‘스키’를 나란히 적어 ‘기호’라는 뜻의 ‘스키즈키’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스키스키’라고 발음되지 않는 이유가 연구개음인 ‘키’에서 치조음인 ‘스’로 가는 것보다 연구개음인 ‘키’에서 경구개음인 ‘즈’로 가는 것이 조음 위치 간의 거리가 짧아서 발음이 보다 수월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접근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의 일본인 선생님께 여쭈어도 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서울여자대학교의 ‘실전일본어발음연습’ 수업을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

 

Q: 일본지역전문가가 아니라 동아시아 전문가가 최종 목표인데 왜 일어일문과를 지원했는가?

A: 일본어 수업을 통해 일본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져 학과를 설정한 후 차장으로 활동했던 2학년 대중문화 속 시사비평 동아리에서 한중일 삼국의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한중일은 유교, 한자 등의 문화와 서양 열강에 의한 통상수교 등 걸어온 역사가 비슷하며 이에 따라 비슷한 사회 문제를 공유함을 알게 되었고 서로의 사례와 거울이 될 수 있는 국가 간의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없었으며 이에 따라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한 후 대학교 교육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보완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Q: 2학년 세특에 ‘아메니모마케즈’라는 시에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이 시에서 가장 핵심 내용을 꼽으라면?

A: ‘싸우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인의 특성이라고 보편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나긋나긋한 말투와 조심스러운 태도가 있는데 이러한 특성과 일본 열도의 지정학적 특징이 연관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넓은 대륙에 위치하여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목소리와 행동이 커지지만 일본은 양옆으로 좁은 모양을 한 섬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서로 가까이에 살며

 

행동과 목소리가 작아지고 좁은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생각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Q: 본인은 싸우는 게 좋은가 안 싸우는 게 좋은가?

A: 원만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싸워야 할 때 문제를 묻어두자는 말인가?

A: 나쁘게 보면 묻어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좋게 말하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라고도 볼 수 있는 점이 원활한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Q: 전공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일본 관련 도서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

A: 저는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하시레 메로스’라는 원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간실격을 먼저 읽고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우울한 분위기를 담은 무뢰파 문학의 작가라는 내용을 접한 후에 읽은 책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과는 다르게 난폭한 왕을 무찌르려다 잡힌 메로스가 사형에 처하게 되었으나 그다음 날이 여동생의 결혼식 날이라 친구를 왕에게 담보로 두고

 

여동생의 결혼식만 보고 돌아오기로 약속한 메로스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형당할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달려가는 내용에서 우정과 신뢰를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에 궁금증을 가져 조사해 보게 되었고 ‘다자이 오사무’의 생애가 그의 작품에 미친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달려라 메로스’는 1940년 일본 패전 이전의 작품이고 1948년의 ‘인간 실격’은 전후 일본 사회와 가문의 몰락에 영향을 받아 우울한 분위기를 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문학은 시대상황을 반영함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문학은 문화의 소통을 낳는다’는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영향을 받았습니다.

 

 

Q: 본인이 학교생활 중 가장 공들인 학습 경험

A: 저는 미디어를 활용한 일본어 학습에 가장 공들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일본어 수업은 기초적인 지식밖에 없었던 제게 어려움으로 다가와 미디어를 통해 언어장벽을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라디오에서 치바의 초등학교에만 있는 2교시와 3교시 사이의 긴 쉬는 시간을 의미하는 ‘교칸야스미’라는 단어를 접하며 지역 문화 공부에 소홀했던 것을 반성하여 저만의 학습법인 ‘일본지역문화단어장’을 만들어 학습해 왔습니다.

 

이후에도 쇼와 30년대 이치노미야의 찻집에서 아침에는 찻값만 받고 간단한 달걀요리와 토스트를 내어준 것이 기원이 되어 지금까지도 문화로 이어져 오는 ‘이치노미야 모닝구’ 등 다양한 단어를 미디어를 통해 접해 오며 학습하였습니다.

 

Q: 연탁현상 말고 연성현상에 대해서도 아는지?

A: 제가 탐구를 맡은 부분은 연탁현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타’, ‘카’, ‘하’ 행 뒤의 모음에 ‘응’이 첨가되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국가 간 관계 개선이라는 본인의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의...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떨려서 잠시 이름을 잊었는데 (교수님 웃으시면서 괜찮으니까 천천히 대답하라고 해주심) 글로컬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컬 파트너십 프로 그램은 한 주제에 대해 일본의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학생들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야 말로 작지만 관계 개선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무엇을 하고 싶나?

A: 앞서 언급했던 글로컬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나 한국에 단 11개의 대학에만 있는 아이섹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고 또한 서울여자대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교수님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서 한 분 당 두 개 이상의 소학회를 맡고 계신 것으로 하는데 소학회에도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Q: 소학회에 대해 언급하는 학생은 처음 봤다. 우리 학교에 대해 많이 공부했나?

A: 네. 거의 매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홍보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Q: 그럼 다른 학교와 비교가 되던가?

A: 하고 싶은 활동으로 말씀드렸던 아이섹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나머지 10개의 대학의 경우 일어일문학과가 없거나 일본의 세부적인 내용만 배우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종 목표는 동아시아 전문가, 그 과정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일본문학기획가와 일본어 중등교사로 제 스스로도 향후에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만큼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서울여자대학교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과정을 갖춘 학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아쉽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저는 3년간 저의 목표인 동아시아 전문가와 그전에 이루고 싶은 꿈인 일본문학기획가, 한국의 일본어 교사, 일본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일본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회의 부족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자율적 학습과 동아리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회를 개척하였습니다. 하지만 경험과 지식의 측면에서 완벽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러한 불완전성이야 말로 제가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불완전하지만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야 말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소학회, 글로컬 파트너십 프로 그램,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 사업단, 아이섹 등의 다양한 경험과 한일이문화커뮤니케이션, 실전일본어발음 연습 등의 수업을 통해 불완전한 저의 지적 호기심을 학문적 역량으로 바꾸어주십시오. 저는 완 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현대미술학과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	전 형 명	바롬인재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0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스케치 20분 후 관련 면접 10분
면접 특징		* 스케치 면접 * 주제에 대한 스케치를 20분 동안 진행 * 면접번호 순(가나다 순)으로 4명씩 스케치 고사실 입장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스케치 문제 <현재 자신이 있는 공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그리시오>

 

Q: 스케치에서 뭘 그린건지 말해주세요

A: 저는 중요하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고 그래서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해진다는 것은 관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였고 그 공간에서 20분 동안 가장 면밀히 관찰할 수 있고, 관찰해 왔던 제 자신을 그렸습니다.(1인칭 시점)

 

Q: 평소 크로키를 즐겨하나요?

A: 네 평소에 좋아해서 많이 했습니다. 제가 3학년 때 제가 그린 크로키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중략)

 

Q: 자기소개서를 보니까 사회실재론과 세포에 관한 내용이 있던데 둘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말해 볼래요?

A: 저는 예전에 어렸을 적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와 지금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전부 바뀌었을 것이고 가치관 역시 바뀌었는데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존재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시간에 사회 실재론을 배우면서(중략)

 

Q: 사회문화시간에 부모의 소득 수준과 자녀의 미술 진학 여부에 대한 연구를 했네요. 결과가 어땠나요?

A: 아 전혀 상관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술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의 영향이 크지만 열정이 있다면 (중략)

 

Q: 개념미술에 대한 보고서를 썼는데 개념미술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 볼래요?

A: 개념미술이란 작가의 사고방식에 관람자가 참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미술이고 대표적 작가로는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작가가 있습니다.(중략)

 

Q: 현대미술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A: 제가 사실 1학년 때까지는 진로가 만화가였는데 그 이유가 작품의 서사성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지나고 미술을 배우면서 사실 작품에도 함축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중략)

 

Q: 좋아하는 미술작품이 있나요? 답은 없으니 편하게 말해볼래요?

A: 저는 아까 말씀드렸던 펠릭스 곤잘레스 작가의 ‘캔디 스틸스’라고 불리는 <무제> 작품을 좋아합니다. 왜냐 하면(중략)

 

Q: 그럼 반대로 ‘아, 이건 싫어’했던 미술 작품이 있나요?

A: 어, 싫었다기보다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작품이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연계된 전시회였는데 길바닥의 껌이나 머리카락을 이용해(중략)

 

대 학 명		서울여자대학교	학 과	화학생명환경공학부
전형유형		학생부 종합	전 형 명	바롬인재전형
면접 형식	면접 시간	10분	면접위원 수	2명
	면접 절차	대기실 입실 → 대기 → 면접 → 귀가
면접 특징		* 서울여자대학교 면접분위기 좋은 건 알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수월한 분위기입니다. 교수님들 잘 웃어주시고요. 편안하게 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 서울여대 면접은 겁먹지 말고 생기부와 자소서를 꼼꼼히 알고 있어야하고 매년 면접의 기본질문은 항상 나오니까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꿀 팁) 지원동기, 꿈을 갖게 된 계기, (봉사, 상장) 중 가장 기억에 남 는 것, 서울여대에 대해 무엇을 아는지. ‘마무리말’ 이게 서울여대가 빠지지 않고 항 상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 성적이 60 면접이 40 비율이여서 그런지 인성관련 질문과 이 학교에 진짜 오고 싶은지에 대한 열정을 많이 묻는 것 같습니다. * 받은 질문들이 주로 이 분야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나 보다 정말로 내가 활동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위주로 물어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서울여대가 면접기출을 누적해서 따져보면 주로 생기부에서 많이 물어봤는데 제가 개인적인 실험을 진행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생기부 20 자소서 80 비중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어요. * 2019면접 후기를 보니까 주로 자소서를 물어보는 면접장이 많았더라고요. 2019이전 면접후기보고 생기부만 준비하시지 말고 자소서도 꼼꼼히 준비해 가주세요.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Q: 자소서나 생기부 보니까 화장품에 관심이 많네요? 서울여자대학교에 지원한 계기는요?

A: (서울여대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게 된 것임을 어필하고, 서여대에 대한 알고 있는 정보들을 얘기했습니다.)

 

Q: 화장품연구원을 지망하게 된 계기는?

A: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매력만으로는 진로를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

 

결정적으로 화장품연구원을 지망할 수 있게 된 계기는 화장품 속 성분들에 집중하고 소비자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성분들에 궁금증을 가지고 탐구해 나아가는 저를 보고 화장품 연구원을 진로로 선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자소서에 방부제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 줄래요?

A: 두 가지 모두 방부제에 관련된 실험이었습니다. (자소서 GC를 이용한 방부제검출실험, 망개잎을 이용한 천연방부제 개발 이 두 가지에 대한 실험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Q: 학교에 GC가 있어요~?!

A: 네네

 

Q: 그러면 화장품 관련된 걸 영어로 발표했다 했는데, 이게 뭔가요?

A: 영어시간에 발표하고 싶은 글을 영어로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왜 화장품연구원을 하고 싶은지와 선크림을 평상시에도 잘 바르고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글을 써서 발표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Q: 알고 있는 천연물질 있어요?

A: 망개잎입니다. (이건 자소서 2번 제 방부제 실험에 포함되는 내용으로 답을 했습니다. 위험성분 내용도 같이 얘기했습니다.)

 

Q: 학생이 알고 있는 위험성분에 뭐 있어요 방부제말고??

A: 여러 가지 위험성분이 있지만 제가 찾아보았을 때 대표적으로 위험성분에 많이 위치하는 것들이 방부제와 향료여서 저는 이것을 중점으로 탐구해 왔습니다.

 

Q: 학생은 천연물질과 합성물질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는데요?

A: (준비한 것을 대답했습니다.)

 

Q: 자소서 3번 문항 보면 반장을 하면서 뭐 한일에 대해 쓰여 있는데, 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에요?

A: 친구들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Q: 그러면 배려만 중요한가요? 배려말고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결단력 있게 행동하거나 조언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A: 배려는 기본베이스이고 제가 경험을 해보니 반장으로서 여러 상황을 제가 직접 접해보고 그 상황 속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말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리더를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는지?

A: 각각 친구들이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고 그 장점을 다 이용할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리더가 중요하고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Q: 가장 자랑하고 싶은 상장은?

A: 선행상입니다. 3년 내내 받아온 상이고 제 리더십을 인정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서울여대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있어요?

A: (조사해 간 서울여대 관련 사항에 대해 말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어요?

A: (준비해 간 하고 싶은 말을 한 다음에 마지막에 '슈니'를 언급하면서 슈니가 되어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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