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면접 질문 답변 모음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입 면접 후기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LD학부 | |
---|---|---|---|---|
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지역인재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20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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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특징 |
* 두 개의 과 대기자들이 함께 쓰는 넓은 대기실에서 대략 50명이 넘는 학생들이 대기. 화장실 자유롭게 이동가능 * 면접 순서는 랜덤이고 사전에 공지해주지 않고, 예비번호가 불리면 인도해 주시는 ROTC분들을 따라 면접실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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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1년 반 동안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했다고 하는데, 한국 학교로 따지면 어떻게 되는 거죠?
A: 한국 학기로 치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냈으며, 미국 현지학교 기준으로는 9학년 2학기와 10학년을 보냈습니다. (위 내용으로 설명을 3분간 지속함.)
Q: 스페인어와 라틴아메리카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느껴지는데, 왜 Language and diplomacy 학부에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나요?
A: 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따라서 외교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국 학창 시절 중 만난 라틴아메리카의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며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어 문화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외교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지역에서 완벽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적 능력입니다. 외교와 언어를 모두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LD학부에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더듬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외교관의 덕목 중 국제 사회를 파악하는 정확한 통찰력도 말하려 했으나 더듬느라 까먹었습니다.)
Q: 외교관이 되면 스페인 문화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을 수도 있고, 다른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는데,, (컴퓨터로 생기부를 보시며 말끝을 흐리시다가) 외교관의 업무 중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이 될 것 같나요?
A: 저는 체력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외교관님의 생활을 담은 자서전을 읽으며 대부분의 업무는 제 적성에 맞고 흥미를 유발해 즐길 수 있을 것 같으나, 혹독한 업무량을 견딜 수 있는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더듬고 수정하며 답변했습니다.)
Q: 그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해서 Language로는 스페인어를 학습하고 싶겠네요?
A: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학습해 온 중국어와 프랑스어도 기회가 된다면 학습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Q: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A: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데,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권에 대해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문화적 교류를 나누고 싶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에 생각한 거지만, 한국 외대만의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물어보려 했던 것 같음)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스페인어과 | |
---|---|---|---|---|
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학생부종합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8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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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특징 |
* 면접에는 입사관 한 분, 교수님 한 분이 계심. 입사관 분은 친절하시고 질문은 모두 교수님이 하심. * 학생부에서 화두를 던지시더니 시사질문을 연이어 하심. * 꼭 교수님의 얼굴은 홈페이지에서 보고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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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국제이슈동아리에서 카탈루냐 분리독립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는데 어떠한 활동을 한 것이죠?
A: 저는 카탈루냐 지방 분리 독립에 대해 1학년 정상회담이라는 동아리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국제이슈동아리에서 조금 더 심화적으로 다루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그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찬성의 입장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역사적, 경제적 근거를 들어서 설명했습니다. (차례대로 이야기함) + 입사관님이 “오우 목소리 좋네요”라고 긴장 풀어주심
Q: 그런데 영국 브렉시트에서 볼 수 있듯이 꼭 분리독립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어떻게 생각?
A: (약간 당황) 강한 민족적 독립성, 경제적 근거 다시 언급하고 시위대와의 계속된 갈등을 이유로 듦
Q: 4차 산업혁명시대인데 왜 인문학 공부를 하려 함?
A: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는 이유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공부하려고 하는 인문학은 로봇이 절대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깊은 사고, 탐구 등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Q: 기억이 잘 안남 또 시사 질문이었다.
A:
Q: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한창인데 그 내면에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A: (매우 당황. 주변국의 이야기로 끌고 가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솔직하게 말하기로 함.)
이 분야에 대해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꼭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에 입학해 교수님의 아래에서 이 문제에 대해 열심히 탐구하고 싶습니다.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일본언어문화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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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학생부종합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7~8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대기실 입실 후 신분확인 - 가번호 부여(블라인드면접) - 대기 후 면접 | |||
면접 특징 |
* 면접실에서는 가번호만 말할 수 있고 일체 인적사항 말할 수 없음(이름, 수험번호, 출신 학교 등) * 대기실에서 준비해온 자료를 볼 수 있음. 전자기기는 사용 불가 * 면접 중 외국어 사용 금지 * 면접관은 두분 모두 친절하고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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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미인정 지각이 1회 있는데 이유는?
A: 등교시간인 8시 30분에서 10초쯤 늦었는데 미인정 지각이 되었다. 학교 규율이 엄하다. (많이 웃어주시는 분위기라서 일부러 웃으면서 밝게 대답하였습니다.)
Q: (후속질문) 그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A: 대학교에 입학하면 더 부지런하고 성실해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사람들에게 번역가로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내용이 생기부에 있는데 기사나 문헌 같은 번역을 말하는 건가요?
A: 아니요, 일본의 작품 중에서 역사 왜곡이 되어 있는 부분을 번역할 때 수정하여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Q: 번역은 원문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A: 출판사 측이나 원작 작가에게 직접 양해를 구하고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알고 있는 몇몇 작품들도 그러한 과정을 거쳐 수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Q: 번역할 때 가장 어려웠단 카테고리(장르)는?
A: 노래가사를 가장 많이 번역했지만 가장 어렵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노래 가사는 시적 허용처럼 원래 단어를 변형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글자수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Q: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뭔가 계기가 있었나요?
A: 1학년 때 공부 잘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고 다양한 공부방법을 시도해 보았고, 2학년 때 제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 궁금한 점을 자주 질문하면서 성적이 오른 것 같습니다.
Q: (정확히 표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번역 중 어떤 번역을 하고 싶냐는 종류의 질문이었음.)
A: 일본언어문화학부에서 언어와 문화를 중심으로 일본의 총체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소설문학을 번역하고 싶습니다. 또, 한국의 읽기 쉬운 역사책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일본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싶다는 목표도 있습니다.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일어통번역학과 | |
---|---|---|---|---|
전형유형 |
기타 |
전 형 명 |
특기자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10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대기실 입실 후 신분확인 - 가번호 부여[블라인드면접] - 대기 후 면접 - 퇴실 | |||
면접 특징 |
* 면접실에서는 가번호만 말할 수 있고 일체 인적사항 말할 수 없음. * 압박면접 스타일로 진행하였음. *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특기자언어)로 묻고 답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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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꿈이 무엇입니까?
A: 직역 같은 의역을 하는 번역가가 되고 싶습니다. (직역 같은 의역의 예시를 물음)
영화 기생충이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위해 번역되었을 때, 이를테면 ‘서울대 문서위조학과’와 같은 우리나라 사람 들만 이해하는 표현을 해당 국가의 문화에 맞게 적절히 번역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유머를 해당 국가언어로도 느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Q: 번역가가 지녀야 할 자질을 무엇인가?
A: 책임감입니다. 출판사와 약속 한 기간 안에 질 좋은 번역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창작가로서 자신의 작품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작품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책임감이라는 요소는 윤리적인 것으로 다른 학과에서도 배울 수 있지 않나?) 원문의 의도를 파악해서 좋은 번역 해야 하기 때문에 번역실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므로 일어통번역과 에 지원하였다.
Q: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를 일본어로 어떻게 옮길 것인가?
A: 일본에서 대중적인 면 요리가 가락국수와 라면이기 때문에 두 개를 혼합해서 번역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름을 지으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가락국수 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제출한 활동증빙자료의 번역한 노랫말 중에서 기억에 남는 노래나 가수는?
A: ‘그것이 당신의 행복일지라도’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다. [노랫말을 소개함.]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섬세한 감정표현이 마음에 와닿는 점이 컸기 때문이다.
Q: 소아암 번역 봉사에서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는가?
A: 일본어에서는 종격이라고 부르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종격막이라고 서로 다르게 쓰이는 면이 있다. 이처럼 사소한 차이일지라도 정확하게 알고 번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Q: 번역봉사활동을 최근에도 하고 있는가?
A: 최근까지도 하고 있었고 대학 진학 후에도 꾸준히 진행할 생각이다.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통계학과 | |
---|---|---|---|---|
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학생부종합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7~8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대기 - 면접 | |||
면접 특징 |
* 대기장 자유로움, 1:2면접, 면접 준비시간 약 1시간, 면접 이후 바로 귀가 | |||
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지원동기를 말해주세요.
A: 먼저 개인적 동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유달리 수학을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통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와서 진로 진학에 대해 고민하여 학교의 많은 체험 활동을 참여하였고 그중 4차 산업 혁명 관련 체험으로 드론,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 빅데이터가 가장 흥미로웠고 수학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싶은 제 성향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더 심층적으로 배우고 다양한 수치와 데이터를 사람들에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가 모여 만든 빅데이터가 사차 산업 혁명의 주도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한국외대가 너무 좋아서입니다.
3학년 때에 R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R프로그램을 배울 때에 외국에서의 수치와 데이터를 활용할 때 자료가 외국어로 되어 있다 보니 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통계학에서도 외국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향후 외국논문이나 외국 데이터 수치를 활용할 때에 배운 외국어가 큰 주춧돌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레지던셜 컬리지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언어를 얼마든지 배우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한국외대가 나의 꿈을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빅데이터 시대 이전에는 표본 집단에서 모집단을 추정해 왔다. 근데 이제 빅데이터 시대에는 모집단을 알 수 있다. 이때 통계의 역할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A: 표본집단에서 모집단을 추정하는 것과 달리 모집단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수행평가 때 저희 학년 학생의 수면시간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때 저희 학교 학생의 수면시간과 대한민국 고등학생 권장 수면시간, 대민민국 고등학생의 실제 수면 시간을 비교하며 우리가 잠을 많이 자는 편이다. 아니면 잠을 더 자야겠다. 등의 판단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1 반평균 70, 2 반평균 75, 이 상황에서 2반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나?
A: 아니오. 반 학생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Q: 그럼 학생 수가 같을 때에는?
A: 1반은 다 70점 2반은 4분에 1이 0점 4분에 3이 100점이라는 상황에서는 2반에 우수한 학생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은 힘들겠습니다.
Q: 외국 데이터를 활용할 때 외국 데이터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였나?
A: 아니요, 영어로 된 자료였습니다.
Q: 그럼 영어가 배우고 싶다면 다른 대학교도 있는데 왜 한국 외국어 대학교인가? 배우고 싶은 다른 언어가 있나?
A: 저는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니 하고 싶고 한국어는 당연히 해야 하고 중국어는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기에 배우고 싶고 스페인어는 가장 많은 국 가가 사용하기에 이 4가지 언어를 익히면 나중에 데이터를 활용할 때 큰 어려움이 없을 거 같아 배우고 싶습니다.
대 학 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학 과 |
한국어교육과 | |
---|---|---|---|---|
전형유형 |
학생부 종합 |
전 형 명 |
고른기회I전형 | |
면접 형식 |
면접 시간 |
8분 |
면접위원 수 |
2명 |
면접 절차 |
생기부, 자소서 기반 면접 질문 4개 이내, 공통질문 2개 | |||
면접 특징 |
*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 인지 확실히 할 것. * 최근 3년간 공통질문을 찾아보고 답변 미리 준비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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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답변 내용 (질문 위주로 구체적으로 진술) |
Q: 학교에서 많은 활동을 했던데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이 무엇이었어요?
A: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인솔하여 시장체험을 직접 기획하고, 일일교사로 활동했던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활동은 지역 내의 시장 활성화와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에게 해야 할 예절,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르치고 기르기 위함을 목적으로 직접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인솔하였 습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고 제비 뽑기로 뽑은 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서 아동센터에 가서 전달해 주는 마니토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여기서 긴장해서 살짝 어버버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시장 주변에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예약하고,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항상 뒤따라가고, 수시로 인원을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인솔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내에서의 교사의 역할만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의 교사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Q: 아 그렇군요. 바람직한 리더의 자질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A: 바람직한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은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 이런 직책을 맡으면서 어느 하나의 단체에서는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의 단체를 하나의 유기체처럼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소수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에도 공감해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한국어 교육과 국어국문학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한번 말해보세요.
A: 저는 우선 ‘교육’이라는 것의 차이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교수법을 자세히 가르치는 한국어 교육과와는 달리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교수법을 일부 하나의 강의로만 개설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교육과에서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과이기에 국어국문학과에 비해 화법과 문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점은 아무래도 두 학과 모두 한글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한글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하고 미래에 한국을 이끌고 홍보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외국어 교육과 모국어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한 번 말해보세요.
A: 외국어 교육과 모국어 교육의 차이점은 습득 방법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모국어 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습득 가능하지만, 외국어 교육은 일부 학교와 사회에서 주로 습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모국어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님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국어를 습득하고, 학교에서 하나의 과목으로서 습득하며, 사회에 나가서는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언어를 통해 모국어를 습득하지만, 외국어 교육은 학교, 사회에서만 가능합니다.
가정에서 습득이 가능한지의 여부의 차이점과 학교, 사회에서 습득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은 언어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주 접하게 되는 모국어가 외국어에 비해 쉽게 습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교육이나 모국어 교육 모두 언어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습득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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